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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점프투게더 골프챔피언십 성료
2021-10-20 14:44:02 2021-10-20 14:44:02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제2회 점프 투게더 골프 챔피언십' 본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골퍼를 비롯해 누구나 참여 가능해 관심을 크게 불렀다. 최근 중장년층은 물론 골프를 즐기는 MZ세대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특히 팀 대항전으로 치러진 본선은 현직 프로 골퍼가 멘토링 코치로 참여해 큰 재미를 선사했다. 
 
예선은 지난 8월24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 스크린골프장 '골프존'에서 진행됐다. 남자 및 여자부로 나뉘어 개인전 방식으로 실시됐다. 총 1만20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00대 1의 예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본선에 진출한 32명은 지난 18일 노스팜컨트리클럽에서 경합을 벌였다. 점프 및 투게더팀 등 2개의 남녀 혼성팀으로 꾸려져 진행됐다. 오전에는 각 팀 대표 8명을 선발하는 경기를, 오후에는 선발된 팀 대표들이 2인 1조를 이뤄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팀 대항전을 벌였다. 
 
우승은 투게더팀에 돌아갔다. 경기 종료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우승팀과 개인 선수에게 트로피와 골프용품 등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또 우승팀 이름으로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상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지친 고객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리는 것은 물론 우승팀 이름으로 기부까지 진행함으로써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고객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JT친애저축은행이 ‘제2회 점프 투게더 골프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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