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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여성 청소년 돕는 '핑크박스' 지원
2021-05-24 15:49:05 2021-05-24 15:49:05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을 위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희망의 핑크박스는 여성 위생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학생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캠페인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캠페인에 참여한다. 
 
JT친애저축은행이 전달한 기부금은 희망의 핑크박스 구성 물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핑크박스는 서울 지역 취약계층 초·중·고교 여학생 1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핑크박스에는 청소년 한 명당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여성 위생용품, 저축은행 임직원이 작성한 손 편지가 담긴다. JT친애저축은행 공식 브랜드 캐릭터 '쩜피'가 그려진 에코백과 인형도 함께 제공된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지역사회 청소년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여성 청소년을 지원하고자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 후원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사진은 희망의 핑크박스 구성 물품. 사진/JT친애저축은행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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