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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반려인시대'…한국반려동물문화산업협회 출범
2021-10-19 15:11:46 2021-10-19 15:11:46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한국반려동물문화산업협회는 최근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협회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반려인 급증으로 입양 전 사전교육 의무화와 양육에 대한 체계적 교육관리, 생애주기별 돌봄 교육과 더불어 비 반려인과의 공존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올바른 반려문화를 위한 교육, 훈련 등을 지원·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협회의 주요사업은 사전 의무교육등 인증사업과 반려동물 전 생애주기별 교육 시스템 도입 등이다. 특히 관련 정부부처와 협의해 정책 개발과 제도개선 건의, 미래직업으로서의 직무교육을 통한 일자리 안정화를 꾀할 방침이다. 
 
또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실무지식을 바탕으로 △반려동물산업 관련 컨설팅 및 취업활동 지원 △직업능력 교육 및 자격 보수교육 △직무교육 실시 △ 반려동물 비즈니스 발굴 등 다양한 지식 및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지은 한국반려동물산업협회 회장은 "반려인은 물론 비반려인 모두의 행복과 안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수립하고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별 돌봄교육을 통해 선진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반려동물문화산업협회는 최근 올바른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협회 창립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반려동물문화산업협회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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