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주)"씨에스윈드, '핏포 55' 대비 필수 종목"
입력 : 2021-09-24 08:07:17 수정 : 2021-09-24 08:07:17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유럽연합(EU)의 '핏 포 55(Fit for 55)'를 대비해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고려할 때 꼭 보유해야 할 종목으로 씨에스윈드가 꼽혔다.
 
이재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지난 23일 밤 토마토TV '투자의 신' 프로그램에 출연해 씨에스윈드(112610)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EU 집행위원회가 지난 7월 제시한 환경정책인 '핏 포 55'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배터리와 수소,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모두 한 몸 이라며 이들 섹터에 대한 순환 상승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핏 포 55'는 EU가 지난 7월 14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내놓은 12개 항목의 담은 입법 패키지다. 오는 2030년까지 EU의 평균 탄소 배출량을 1990년의 55% 수준까지 줄인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까지 탄소국경제를 도입하고, 2035년부터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한다. 또 2025년까지 역내 주요 도로에 60km마다 전기차 충전소를 150km마다 수소차 충전소를 확충하고,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비중을 40%까지 늘리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재필 전문가는 특히 풍력에너지와 관련해 "유럽이 2030년까지 12GW를 설치하고, 미국도 3조5000억달러 인프라 투자를 하고, 우리나라도 신안 앞바다에 8.2GW 규모의 세계 최대 풍력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며 씨에스윈드에 주목했다.
 
그는 "씨에스윈드가 올해 초 유상 증자로 M&A(인수합병) 자금을 확보해 현지화 전략으로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며 "2017년 3100억원 정도였던 매출액이 작년 9000억원, 올해는 1조2000억원 정도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오는 2024년 3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어 성장을 고려할 때 필수적으로 사야 할 종목"이라고 강조했다.
 
주가에 대해서는 "지난 2월 고점 기록 이후 횡보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3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00원(0.54%) 하락한 7만3900원에 마감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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