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디스플레이 한눈에"…삼성·LG IMID 2021서 맞대결
입력 : 2021-08-24 09:47:02 수정 : 2021-08-24 09:47:02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034220)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년 한국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IMID 2021)에 참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업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무편광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인 '에코스퀘어(Eco²)를 비롯해 S자 형태로 두 번 접는 차세대 폴더블 제품 등 세계 최고의 OLED 기술력을 소개한다. 
 
25일~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IMID 2021'에 참가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전시관 모습(조감도). 사진/삼성디스플레이
 
이어 최근 출시한 갤럭시Z폴드3에 탑재된 에코스퀘어(Eco²) OLED도 전시된다. 에코 스퀘어는 편광판 대신 패널 적층구조를 바꿔 외광 반사를 막고 빛의 투과율을 높인 기술로, 패널 소비전력을 25%가지 감소시켜 획기적인 저전력 기술로 꼽힌다. 
 
또한 완성형 풀스크린 기술로 꼽히는 '언더패널카메라(UPC)를 적용한 디스플레이와 일반 홀디자인 화면을 놓고 시청감을 비교할 수 있는 전시와 OLED와 LCD의 블루라이트 방출 정도를 눈으로 볼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가까운 미래에 접하게 될 다양한 형태의 OLED 제품도 선보였다. 'S'자 형태로 두 번 접는 Flex In & Out 폴더블 제품은 한번 접을 때 보다 휴대성은 좋아지고 보다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어 앞으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같은 제품에도 탑재가 기대된다.
 
모델이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Home과 Auto존을 구성해 CSO(Cinematic Sound OLED), 벤더블(Bendable) OLED, 투명 OLED,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및 차량용 P-OLED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우선 Home존에서는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직접 소리를 내는 88인치 8K CSO 패널로 최상의 홈 시네마 환경과 함께, 55인치 투명 OLED 패널과 침대가 결합한 스마트 베드로 한층 더 편리해진 스마트 라이프를 제안한다.
 
또한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룸을 Home존 안에 별도로 구성해 △48인치 벤더블 CSO 패널 △34인치 커브드(Curved) 144Hz 게이밍 모니터 패널 △15.6인치 300Hz 게이밍 노트북 패널 등 다양한 고성능 게이밍 전용 제품을 선보인다.
 
Auto존에서는 LG디스플레이만의 독보적인 차량용 P-OLED 기술을 통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4개의 패널을 하나로 연결해 제작한 T자 형태의 초대형 디스플레이는 완벽한 블랙 표현, 뛰어난 고화질, 한계가 없는 디자인 구현 등 차량용 디스플레이 중 가장 앞선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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