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멥신, '용해도 개선' 신규 항체 특허 출원
이달 중 세계 9개국 특허 출원…글로벌 독점 권리 확보
입력 : 2021-08-19 15:01:40 수정 : 2021-08-19 15:01:40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파멥신(208340)은  혈관신생차단제로 개발 중인 신규 항체에 대한 특허협력조약(PCT) 출원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명은 안지오포이에틴-2(ANG-2)를 타깃하는 항체를 개량한 것으로, 안구주사제에 요구되는 고농축 제형 개발을 위한 용해도 및 생산성 개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기술은 안질환, 특히 노인성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예방 또는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ANG-2는 혈관신생을 촉진하는 성장인자로, ANG-2를 억제하면 종양 내 혈관 형성을 억제해 항암효과를 나타낸다.
 
파멥신은 습성황반변성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레이저 유도 맥락막 신생혈관(laser-induced CNV) 마우스 모델에서 ANG-2 활성화 또는 과생성으로 인한 혈관신생 저해 효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파멥신 관계자는 "이번 개량 항체의 PCT 출원에 이어 원천 물질의 미국, 유럽, 중국을 포함한 9개국에 대한 출원을 오는 25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고 파멥신의 안과질환치료제에 대한 강력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멥신은 이번에 출원한 항-ANG-2 항체 외에도 TIE2를 활성화해 혈관을 정상화하는 항체 'PMC-403'에 대해 지난해 국내 및 국제 출원을 완료한 바 있다. 파멥신은 각 특허가 다국적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및 공동 개발 협의 시 가치를 높이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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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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