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800억원 중간배당 결의
2021-08-12 17:43:51 2021-08-12 21:01:11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SC제일은행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총 800억원 규모의 중간 배당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은 305원이다. 
 
SC제일은행은 관계자는 "회계결산 결과에 따른 일상적인 경영 관점에서 결정됐으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등 재무 건전성 유지 측면과 국제 기준, 국내 가이드라인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중간배당 결의는 2년만으로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순이익의 20% 이내로 배당할 것을 권고한 조치가 6월말 종료된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SC제일은행은 2020년도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총액 비율)을 19.06%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490억원으로, 당국 권고 수용에 따라 예년 보다 크게 줄었다. 통상 40~50%대 배당성향을 감안하면 지난해 700억원 가량을 덜 한 셈이다.
 
배당금 전액은 SC제일은행의 대주주인 스탠다드차타드 NEA에 지급된다. 배당금은 이달 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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