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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개방형 직위 공개채용 마무리
카지노본부장·리조트본부장 등 선임
2021-08-09 13:28:15 2021-08-09 13:28:15
[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강원랜드는 지난 6월17일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한 개방형직위 채용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카지노본부장에는 이병억(60) 전 파라다이스그룹 워커힐카지노 부사장, 리조트본부장에는 조강희(61) 전 강원랜드 호텔영업실장, KLACC센터장에는 전영민(59) 전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전문위원이 최종 선임됐다.
 
전략본부장 자리는 최종 심사결과 적격자가 없어 추후 재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개방형직위 공개모집은 채용대행 업체를 통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학력, 나이, 성별 등 개인 인적사항 등 채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차별적 요소를 배제했다.
 
선임된 임원들은 이날부터 업무에 돌입한다. 임기는 채용일로부터 2년으로 5년 범위 내에서 업무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9일 강원랜드는 지난 6월17일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한 개방형직위 채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강원랜드 본사 사옥 전경. 사진/강원랜드
 
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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