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장내매입
2021-08-03 12:04:58 2021-08-03 12:04:58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3일 손태승 회장이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해 총 9만3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주당 취득원가는 1만875원으로 전체 5437만5000원 규모다. 
 
손태승 회장은 2018년 3월 우리은행장에 취임 이후 중요한 시기 마다 자사주를 지속적으로 매입해 왔다. 총 14차례 걸쳐 자사주를 매입하며 우리금융그룹 펀더멘털의 견조함을 드러내면서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시장에 드러냈다.
 
또 손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기회복 지연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성과에 대한 자신감도 피력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달 21일 상반기 실적발표를 통해 향상된 수익성, 건전성 및 자회사간 시너지 증대를 바탕으로 지주 전환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했음을 밝힌 바 있다. 또 같은달 23일에는 적극적 주주환원의 일환으로 지주 출범 후 첫 중간배당 실시 결정도 공시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상반기 견조한 수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중간배당을 포함해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3일 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하면서 하반기 경영 성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우리금융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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