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중소기업 정책자금 3000억원 추가 지원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지원 예산 추가 확보
원자재 가격 급등 피해 기업까지 지원 대상 확대
입력 : 2021-07-28 09:21:52 수정 : 2021-07-28 09:21:52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차 추경을 통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30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 24일 2차 추경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중진공은 청년전용창업자금 500억원을 포함한 3000억원의 정책자금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예산 규모는 5조6100억원에서 5조9100억원으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중진공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업력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을 창업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기반지원자금 30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원한다. 이 중 만 39세 이하 대표자의 업력 3년 미만 중소기업을 위해 청년전용창업자금 500억원을 별도로 편성했다.
 
또한,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 등으로 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돕기 위해 정책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6개월 이내 원자재 구매계획이 있는 제조 중소기업을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혁신성장지원자금 지원 대상으로 추가해 정책자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원자재 구매 계획은 발주서나 견적서 등을 통해 확인한다.
 
중진공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정책자금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 32개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창업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원자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적시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정책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확보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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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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