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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놀루션, 서린바이오와 핵산 추출 플랫폼 판매 협약
코로나 변이 유전자 NGS 분석…국내외 플랫폼 판매
2021-07-27 15:34:43 2021-07-27 15:34:43
김기옥 제놀루션 대표(오른쪽)와 강미옥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놀루션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제놀루션(225220)서린바이오(038070)사이언스와 핵산 추출 플랫폼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핵산 추출 풀랫폼의 국내 물품공급 계약이다. 제놀루션은 서린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핵산 추출 플랫폼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향후 코로나19 변이 유전자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분석 업무 협업을 진행해 방역 관련 사업을 협조할 방침이다.
 
제놀루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핵산 추출 플랫폼의 국내 판매량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변이 유전자 NGS 검사법과 자동화 장비를 연계한   공정 개발이 완료되면 서린바이오사이언스와 협업해 국내외로 플랫폼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으로 국내 유통망 확대를 통한 시장점유율 상승과 국내 매출액 확대를 기대한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솔루션 개발을 완료해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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