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ESG위원회 신설…"ESG 경영 보급·확산"
ESG 전략 수립·정책 승인·이행 사항 감독 역할
입력 : 2021-07-15 14:44:43 수정 : 2021-07-15 14:44:43
[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한국생산성본부는 이사회 산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이종재 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 대표를 위원장으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김영훈 아마존웹서비스 실장, 이지환 카이스트 교수, 이동섭 국민연금공단 실장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ESG 전략 수립 및 정책을 승인하고 이행 사항을 관리·감독한다. 사외 이사와 외부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생산성본부는 회의를 통해 ESG 전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내부 거버넌스 확보 등 ESG 경영 내재화와 국내 ESG 보급·확산을 위한 생태계 구축 지원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생산성본부는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ESG위원회와 ESG 경영협의체를 병행 운영하는 등 자체적인 ESG 거버넌스를 구축키로 했다. 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임직원, 협업기관,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나선다. 고객 접근성 강화, 협력사 ESG 진단 등 지원 정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외부적으로는 ESG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역할 강화에 나선다. ESG 서비스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 및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자문, 컨설팅, 교육 기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완기 생산성본부 회장은 "ESG 보급과 확산을 위한 생산성본부 역할과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ESG 생태계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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