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진도군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실시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진도군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복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지난 13일부터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이 손쉽게 접수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도읍 조금시장 내에 베이스 캠프를 마련하고, 보일러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침수 등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는 고객은 베이스캠프를 방문해 서비스를 접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베이스 캠프 방문이 어려운 경우라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경동나비엔의 고객상담센터를 통해서도 서비스 접수와 상담이 가능하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로 상심이 크실 고객의 어려움에도 함께 하고자 긴급 복구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의 어려움에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구 서비스를 진행 중인 경동나비엔 서비스 엔지니어. 사진/경동나비엔

 

이보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