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글로벌 타이어 기업 6위…피렐리 제쳐
입력 : 2021-06-22 15:48:17 수정 : 2021-06-22 15:48:17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가 지난해 매출액 기준 글로벌 타이어 기업 순위에서 피렐리를 제치고 6위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는 영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프레스(Tyrepress)’가 발표한 2020년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 순위에서 2019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6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매출액 6조4540억원을 달성해 피렐리와 순위를 바꾸며 6위에 올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약 15% 증가하며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뤄냈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글로벌 타이어 기업 순위에서 6위에 올랐다. 자료/한국타이어
   
특히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들이 집중하고 있는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약 35%로 전년 대비 3%p 상승했다. 유럽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이어24(Tyre24)’가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발표한 ‘2020 베스트셀러 브랜드’에서 △사계절용 △여름용 △겨울용 타이어까지 3개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그 외에 포르쉐 순수 전기차 ‘타이칸’, 아우디 Q시리즈 최상위 모델 ‘RS Q8’, 아우디 쿠페형 세단 ‘RS7 스포트백’ 등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과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 확장을 하고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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