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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나눔재단, 사회복지기관 288곳에 타이어 지원
2021-06-08 09:58:22 2021-06-08 09:58:22
[뉴스토마토 조재훈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기관 288곳에 타이어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총 2만4012개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인 바 있다.
 
지난 5월 실시한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공모에는 전국 845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와 파손 정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288개 기관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기관은 다음달 2일까지 '티스테이션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사전에 예약한 뒤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기관에는 기본적인 노후 타이어 교체와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비롯한 경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조재훈 기자 cjh125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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