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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항공주, 국제선 재개 기대감에 동반 '급등'
2021-06-02 09:44:24 2021-06-02 10:16:17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항공주가 국제선 재개 기대감에 동반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37분 대한항공(003490)은 5.52% 오른 3만3400원에 거래중이다. 티웨이항공(091810)(16.47%), 제주항공(089590)(6.22%), 진에어(272450)(5.37%) 등도 급등 양상이다.  
 
주가 상승 배경에는 코로나로 막혀있던 국제선 가동 재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항공은 이달 8일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행할 계획이고,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도 인천~괌 노선 운항 허가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상황이고, 대한항공은 11월 운항하는 인천~괌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제주공항. 사진/뉴시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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