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 34.9%…부정평가 61.0%
리얼미터 24일 여론조사 발표, 부정평가 강보합세
국민의힘 35.9%, 민주당 29.7%…10주 연속 오차범위 밖
입력 : 2021-05-24 09:31:56 수정 : 2021-05-24 09:31:56
[뉴스토마토 문장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소폭 하락하며 30%대 중반대에 머물렀다. 반면 부정평가는 상승해 60%대 초반을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24일 발표한 문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평가 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지지율)는 지난 조사 대비 1.1%포인트 내린 34.9%(매우 잘함 17.7%, 잘하는 편 17.3%)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0.5%포인트 오른 61.0%(매우 잘못함 45.1%, 잘못하는 편 15.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5%포인트 증가한 4.0%였다.
 
문 대통령 지지율 등락을 권역별로 보면 서울과 대전·세종·충청, 대구·경북 등에서는 상승한 반면 광주·전라, 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등에서는 하락했다.
 
연령대와 이념 성향별로는 70대 이상, 보수층 등에서 지지율이 상승했고, 40대·30대·20대와 진보층, 중도층에서는 지지율이 빠져나갔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국민의힘 지지층, 무당층 등에서 모두 지지율이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지난 조사보다 0.5%포인트 오른 35.9%였고, 민주당은 0.2%포인트 떨어진 29.7%였다. 양당의 격차는 6.2%포인트로 10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국민의당 7.1%, 열린민주당 5.5%, 정의당 4.0%였고,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은 0.6%였다. 기타정당은 2.5%, 무당층 14.1%였다.
 
이번 조사는 부처님오신날인 19일을 제외하고 17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0명을 대상을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24일 발표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4.9%, 부정평가는 61.0%를 기록했다. 사진/리얼미터
 
문장원 기자 moon334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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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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