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분기 영업손실 601억원…적자폭 확대
1분기 매출액 439억원, 당기순손실 721억원
입력 : 2021-05-17 16:34:45 수정 : 2021-05-17 16:34:45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진에어(272450)가 올해 1분기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진에어는 1분기 매출액 439억원, 영업손실 601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5%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313억) 보다 적자 규모가 커졌다. 당기순손실은 721억원으로, 전년 동기(-458억원) 대비 적자폭이 증가했다.
 
표/진에어
 
진에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제선 여객 수익이 급감하며 실적 부진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또 저비용 항송사들의 국내선 공급 집중에 따른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덧붙였다. 국제선 관광비행 운영, 순환 휴직 등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진에어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환경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진에어 관계자는 "백신 접종 진행 등에 따른 여행 심리 회복을 기대한다"면서 "탄력적인 노선 및 기재 운영과 적극적 비용 절감으로 수지 방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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