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해수부 장관 내정자 "일본 방사능 오염수 철저히 대응할 것"
문재인 대통령, 신임 장관에 박준영 현 차관 지명
입력 : 2021-04-16 15:03:46 수정 : 2021-04-16 15:03:46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해운, 항만, 수산 등 해양수산 분야 주력 산업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해갈 수 있도록 하겠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히 대응하겠다.”
 
박준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16일 장관후보 소감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해양수산부 장관이라는 중책에 내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박준형 신임 내정자는 이날 “문재인 정부 출범 5년차를 맞아 현 정부에서 추진해 온 해양수산 관련 정책이 현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해양수산 분야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고 언급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크게 우려하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의 일관된 대응기조 하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준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16일 장관후보 소감문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해양수산부 장관이라는 중책에 내정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은 박준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 모습. 사진/뉴시스
 
박준형 내정자는 “제가 해양수산부 장관이 된다면 미력하나마 가진 역량을 모두 다해 해운, 항만, 수산 등 해양수산 분야 주력 산업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회복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내정자는 “아울러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행정을 실천해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등 국민들에게 열려있는 부처를 만드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내정자 신분으로 구체적인 정책방향 등에 대해서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소상히 말할 것”이라며 “겸허한 마음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박준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 프로필
 
△경기 이천 출생 △경기 수성고 △고려대 행정학과 △행시 35회 △해수부 어촌개발국·어업진흥국 양식어업과·어업자원국·해운물류국·총무과·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어업자원국 어업교섭과장 △해수부 정책홍보관리실 혁신기획팀장 및 혁신인사기획관·수산정책실 어촌양식정책관 △주영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해수부 대변인 △해수부 기획조정실장 △해수부 차관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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