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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미니보험 시장 확대…하루 3천원대 ‘레저보험’ 론칭
1인 1일 일회성 보장…GS리테일 통합멤버십 앱에서 손쉽게 가입 가능
2021-03-18 10:18:23 2021-03-18 10:18:23
GS리테일이 오픈플랜과 손잡고 론칭한 '레저스포츠 하루보험'. 사진/GS리테일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GS리테일이 미니보험 시장 확대에 힘입어 일일 3000원대 ‘레저보험’ 4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GS리테일의 미니레저보험은 등산 3230원, 캠핑 2900원, 낚시 2800원, 자전거 115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1인 1일 일회성 보장으로 레저활동 중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과 후유장해에 최대 1억원까지 보험금을 보장하고, 상품 종류에 따라 골절진단비, 상해수술 및 골절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가입은 GS리테일 통합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더팝(THE POP)’에서 해당 보험을 검색 후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의 간단한 개인정보 입력만으로 손쉽게 가능하다. 향후에도 GS리테일은 여행자보험과 1일 운전자보험 등 실속 있는 미니보험을 발 빠르게 선보일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보험플랫폼기업 ‘오픈플랜’과 함께 선보인 ‘홀인원 골프보험’이 합리적인 가격대와 간편한 가입방법으로 골퍼들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번 레저보험 4종을 추가 론칭했다. 실제로 홀인원 골프보험의 가입건수는 출시 첫 달인 8월대비 9월 2배, 10월 7배, 11월에 5배 신장했다. 
 
김광명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상품기획자(MD)는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생활밀착형 소매플랫폼으로써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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