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삼성SDI 사장 "게임 체인저 되기 위해 경쟁력 확보"
차별화된 기술력·품질 경쟁력·ESG 강조
2021-03-17 17:10:04 2021-03-17 17:10:04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전영현 삼성SDI(006400) 사장은 17일 "시장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 차별화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절대적인 품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삼성SDI가 17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삼성SDI
 
전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전 사장을 이를 위한 중점 추진 사항으로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한 '차별화된 기술 확보' △PPM(Parts Per Million·100만분의 1) 보다 1000배 강화된 PPB(Parts Per Billion·10억분의 1) 수준의 절대적인 '품질 경쟁력 제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을 향한 'ESG 경영' 등을 꼽았다.
 
한편 삼성SDI는 올해 주총에서 전자투표제를 최초 도입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이 모두 통과했다.
 
신임 사내이사로는 장혁 부사장과 김종성 부사장이 선임됐다. 삼성SDI는 사내이사 3인과 사외이사 4인 등 총 7명의 이사진을 유지한다. 배당액은 전년과 동일한 보통주 1000원, 우선주 1050원으로 결정됐다. 이사 보수한도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190억원으로 결정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급여와 장기 성과금 등을 합해 총 101억원을 집행했다"며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에서 보수 한도를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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