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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공주 이야기’ 기반 게임 ‘사망여각’, 내달 8일 정식 출시
2021-03-17 14:25:49 2021-03-17 14:25:49
[뉴스토마토 조문식 기자] 네오위즈는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을 내달 8일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2D 액션 게임이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딸이 진실을 파헤치고 아버지를 찾기 위해 저승세계로 들어가는 모험을 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붉은색·검은색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함으로써 동양적인 색채를 살려낸 점이 눈길을 끈다.
 
사망여각은 출시일 공개와 함께 정식 버전 콘텐츠를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공중에서 활강할 수 있거나, 강풍 등을 이용해 공격할 수 있는 신규 무기 4종을 선보였다. 또 우렁각시, 콩쥐팥쥐 등 한국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몬스터도 공개했다.
 
사망여각 정식 버전에서는 총 9개의 챕터와 14종의 보스, 7종의 히든 보스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플레이에 따라 총 3가지 버전의 엔딩을 경험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이 내달 8일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미지/네오위즈
 
조문식 기자 journalmal@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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