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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설 연휴 직후 쇼핑 수요 잡는다
코치 단독 특가전 등 최대 50% 할인 행사
2021-02-10 09:04:20 2021-02-10 09:04:20
SSGXCOACH 기획전 배너 사진.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SSG닷컴 내 대형행사를 앞세워 설 연휴 직후 대중고객 수요 선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1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SSG X COACH' 단독 특가전에서는 단독 세일 상품과 한정 수량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의 대표 상품은 코치 여성용(허튼 새들백)이다. 
 
봄맞이 패션장르 행사도 있다.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서는 SSG닷컴을 통해 ‘라코스테 단독 기획전’을 선보인다. 최대 30% 할인과 온라인 전용 15% 추가 쿠폰 할인가로 만나는 이번 라코스테 기획전의 대표 상품으로는 라코스테 코튼 Y넥 가디건, 라코스테 간절기 맥코트 등이 있다.
 
신학기를 맞는 아이를 위한 신학기 대전도 마련했다. 닥스키즈, 네파키즈, 아디다스키즈 등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아디다스키즈 책가방 세트이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 전무는 “연휴 이후 급증하는 고객들의 쇼핑 수요와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실속 있는 SSG닷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변화되는 고객들의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기간 신세계백화점 11개점(본점, 강남점,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마산점, 광주신세계, 센텀시티점, 의정부점, 아라리오점, 김해점, 대구신세계)은 설 전날인 11일과 당일인 12일 휴점하고 13일과 14일 정상 영업한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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