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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1000억원 자사주 매입 결정
2021-01-28 16:04:10 2021-01-28 16:04:10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28일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주식은 보통주 1050만주로 유통주식의 약 2.1%에 해당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달 29일부터 4월28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전년도에도 4차례에 걸쳐 약 3727억원(5000만주)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1300만주를 소각했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올해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이어가며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사진/미래에셋대우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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