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029명, 국내 수도권 692명·비수도권 312명

위·중증 환자 354명, 추가 사망자 17명·누적 917명

[뉴스토마토 정성욱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29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30일 1050명 이후 이틀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6만1769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029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1132→970→807→1046→1050→967→1029명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는 1004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358명, 경기 271명, 인천 63명 수도권에서 69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312명으로 부산 55명, 대구 43명, 울산 43명, 경남 34명, 강원 29명, 경북 24명, 충북 22명, 광주 16명, 충남 15명, 대전 11명, 전북 8명, 전남 6명, 제주 5명, 세종 1명 등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대비 682명 증가한 총 4만2953명, 위·중증 환자는 354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1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17명, 치명률은 1.48%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6만1769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029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정성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