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연임…2년 더 이끈다
지난해 이어 세 번째 연임 성공…조직 안정 방점
입력 : 2020-12-17 18:00:37 수정 : 2020-12-17 18:00:37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2년 연임이 결정됐다. 
 
신한금융이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연임을 확정했다. 사진은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사진/신한카드
 
신한금융그룹은 17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연임을 확정 지었다. 임 사장은 지난 2017년 첫 선임된 이후 4년간 신한카드를 이끌어온 데 이어, 2022년까지 2년 더 임기를 맡는다. 무려 세 번째 연임이다.
 
이 같은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안정적인 경영에 방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올해 코로나 장기화에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일궈낸 바 있다. 신한카드의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은 4702억원으로 전년보다 14.4% 신장했다. 업계 점유율 1위 자리도 유지했다.
 
디지털 등 신사업에서도 성과를 나타냈다. 디지털 채널 수익은 신한금융 계열사 중 가장 높았다. 신한카드의 3분기 누적 디지털 수익은(경비차감전 영업이익)은 431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4% 증가했다. 아울러 모바일 앱 '신한페이판' 가입 고객은 1260만명을 넘어섰으며, 월세 카드 납부 등 혁신금융서비스도 6개 선정됐다. 이밖에 자동차 등 할부금융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바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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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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