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600억 대출원리금 연체…"만기 연장 추진"
경영상황 악화 영향…외국계은행 대출 상환 실패
2020-12-15 09:33:21 2020-12-15 09:33:21
[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쌍용자동차가 대출 상환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쌍용차는 15일 경영 상황 악화로 600억6161만원의 대출 원리금 상환을 연체했다고 공시했다. 대출원금은 599억9984만원, 이자는 6178만원이다. 이는 쌍용차 자기자본 7492억원의 8.02%에 해당하는 규모다.  
 
쌍용차는 15일 경영 상황 악화로 600억6161만원의 대출 원리금 상환을 연체했다고 공시했다. 쌍용차 평택공장 전경. 사진/쌍용차
 
은행별 연체액은 JP모건에 원금 약 200억원과 이자 2000만원, BNP파리바에 원금 100억원과 이자 1000만원,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에 원금 약 300억원과 이자 3000만원이다. 
 
쌍용차 측은 "상환자금이 부족해 대출 기관과의 만기 연장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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