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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무릎 탈구 “마지막 달리기 때 무릎 빠져”
2020-12-09 00:48:59 2020-12-09 00:48:5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선미가 무릎 탈구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선미는 8일 오전 진행된 Mnet 신규 예능 프로그램 달리는 사이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선미는 자신이 무플 탈구을 언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선미는 사실 내가 오른쪽 무릎이 반탈구 상태로 달리는데 무리가 있긴 하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야기를 안 하려고 했다가 마지막 달리기 때 무릎이 빠졌다. 많이 당황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달리는 사이가 끝까지 전력질주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각자의 페이스에 맞게 달리기 때문에 나만의 페이스로 달리기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무릎 탈구를 겪은 선미는 다른 멤버들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그는 다들 연예계 생활을 오래 했고 춤을 춘 기간이 오래 됐다 보니까 다들 관절이 안 좋다. 그래서 촬영 내내 멤버들의 관절이 걱정됐다고 했다.
 
달리는 사이K팝 대표 걸그룹, 여자 솔로 가수로 구성된러닝 크루가 치열한 일상에서 벗어나 발과 마음을 맞추는 런트립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청하, 선미, 하니, 유아, 츄가 출연하는 달리는 사이9일 오후 750분 첫 방송된다.
 
선미 무릎 탈구. 사진/Mnet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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