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산타의 깜짝 선물이 포함된 한정 객실 패키지부터 풍성한 크리스마스 미식 프로모션, 크리스마스 마켓이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위시(CHRISTMAS WISH)’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우선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이틀간 ‘크리스마스의 비밀’ 한정 패키지를 선보인다. 럭셔리하고 아늑한 디럭스 스위트 객실 1박에 산타의 깜짝 선물과 달콤한 케이크, 온수풀 수영까지 온 가족이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패키지 이용객 한정으로 ‘산타의 시크릿 선물 이벤트’도 마련했다. 체크인 후 외출 시 레오 라운지에 아이 선물을 맡기면 원하는 시간에 비대면으로 선물과 함께 산타의 손편지, 트리를 객실에 준비해 준다. 이 이벤트는 하루 20팀 한정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객실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달콤한 ‘스트로베리 트리’ 케이크와 무드등 만들기 키트가 선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온더플레이트 조식, 실내외 수영장, 키즈존,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등 부대시설 이용 혜택도 모두 누릴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레스토랑과 라운지에서는 풍요로운 연말 미식 프로모션인 ‘페스티브 위크’가 펼쳐진다. 프리미엄 뷔페 ‘온더플레이트’는 ‘페스티브 디셈버’를 테마로 한 스페셜 메뉴를 준비했다.
제철을 맞은 대방어 특선 메뉴와 제주 에일 생맥주·백년초 에이드를 오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데이’로 운영되는 24~25일과 31일에는 대전복 버터구이, 랍스터 구이, 토로 사시미와 팔보탕 등 미식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는 보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현지 정통식을 마련했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단 3일간 체카토 마우리지오 총괄 셰프가 정통 이태리식 크리스마스 만찬을 차려낸다.
셰프의 시그니처 샐러드와 파스타, 피자는 물론 랍스터 라자냐와 판도르, 판네토네 케이크 등 전통 크리스마스 요리와 디저트로 구성됐다. 메뉴는 런치 또는 디너 스페셜 코스와 가성비를 높인 2인, 4인 세트가 있으며 상세 메뉴는 각각 상이하다.
소중한 사람과의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라운지 파라다이스’는 오는 24~26일 오후 7시부터 감미로운 피아노 보컬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줄 시즌 한정 메뉴도 내놨다. 오는 31일까지 샴페인과 시저 샐러드, 스테이크 2종, 그릴드 새우, 치킨 텐더, 왕갈비 등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버블 플래터’ 세트를 판매한다.
오는 18일부터는 실내 광장인 플라자에서 연말 분위기를 더해줄 ‘크리스마스 마켓’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와 패션잡화,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리테일존, 푸드존, 크리스마스 포토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마켓에서는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돼, 방문객에게 보다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 와우존 호박트리. 사진/파라다이스시티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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