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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유명 애니 '니모' IP 활용 신작 공개
신작 '니모의 오션라이프', CBT 참가자 모집
2020-11-09 15:01:40 2020-11-09 15:01:40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선데이토즈는 신작 모바일 게임을 공개하고 비공개시범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프로젝트 아쿠아'라는 이름으로 지난해부터 개발을 진행했다. 디즈니의 인기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 '니모를 찾아서'를 활용한 게임이다. '니모의 오션라이프'로 이름을 확정한 이 게임은 원작을 배경으로 주인공 니모 등의 이야기 진행과 퍼즐, 바다 꾸미기 등 장르와 콘텐츠를 담았다. 
 
선데이토즈는 이번 신작에 자사의 캐주얼 게임 개발 노하우로 원작 활용도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육성과 수집, 꾸미기를 비롯해 퍼즐, 소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했다. 이번 신작은 '디즈니 팝 타운'에 이어 선데이토즈와 디즈니의 두번째 협업작이다. 
 
니모의 오션라이프 CBT 참가자 모집은 오는 20일까지다. 이후 오는 24일 추첨으로 선정된 5000명의 참가 확정자에게 개별 발표를 진행해 CBT를 시작할 예정이다. 유현준 선데이토즈 PD는 "이번 CBT는 원작 구현과 다양한 시스템, 콘텐츠 등에 대한 이용자 선호도, 의견 등을 살피며 출시에 앞서 게임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의 CBT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선데이토즈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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