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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정청회의, '재난지원금 지급' 접점 찾을까

2021-07-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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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총 33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중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두고 기싸움을 벌이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19일) 당정청회의를 열고 접점찾기에 나선다.

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청은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관해 논의한다. 20일부터 이틀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소위원회를 열어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2차 추경안 심사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 이전에 합의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민주당은 애초 소득하위 80% 가구에 대해 1인당 25만원 지급하기로 한 방침을 철회하고, 전국민에게 20만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기획재정부 등 정부는 재정여건을 고려, 기존 '소득하위 80% 지급' 주장을 고수하고 있다. 당정의 갈등이 격화되자 민주당 일각에서는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 해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제기됐다.
 
15일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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