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잇소프트웨어, 상하이시장 IPO 성공…5천억 투자 유치
유진 숑 회장 "PDF 제품 개발·업그레이드할 것"
2020-09-17 10:32:39 2020-09-17 10:32:39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글로벌 PDF 전문 기업 팍스잇소프트웨어는 중국 상하이 증권거래소 주식 공개에 성공해 투자금 5000억원을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식발행 시가 총액은 한화로 약 3조원이다. 
 
팍스잇소프트웨어는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20여년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PDF 개발에 매진했다. 문서 보호, 안전한 배포 관리 시스템 등 문서의 수명 주기를 관리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는 미국·유럽·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확보했고 최근 매출과 이익 성장률이 증가한 점이 투자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유진 숑 팍스잇소프트웨어 창업자 겸 회장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PDF 제품 개발 및 업그레이드, 지능형 문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문서 기술 연구개발(R&D) 지원 등에  투자할 예정"이라며 "사용자에게 최상의 PDF 기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 전문적인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 숑 회장은 지난해 한국을 방문하며 국내 기업과의 협력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회사는 이미 한국에 고객사를 확보했다. IPO로 확보한 자금을 전략적 기술 제휴 투자로 사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팍스잇소프트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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