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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매화수' 12도로 낮춘다
2020-09-15 17:45:05 2020-09-15 17:45:05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매실주 ‘매화수’의 도수를 12도로 낮춘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제품보다 2도 낮춘 것으로, 하이트진로는 가볍고 즐겁게 마시는 저도화 트랜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주류시장의 패키지 디자인 다변화에 맞춰 상표 전면의 서체를 트렌디하게 변경하고 매실주의 특징을 드러낼 수 있는 매화꽃 디자인을 산뜻하게 변경해 시각적인 화사함을 더했다.
 
매화수는 고품질의 청매실을 저온에서 숙성하고 냉동 여과시킨 매실원액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상큼한 매실 향이 좋고 마시기 부담 없어 술이 약한 여성이나 저도주 선호 층에 호응을 받아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대표 매실주 브랜드인 매화수가 항상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2030여성소비자의 요구와 시대성을 반영해 새단장했다"며 "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주류시장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화수.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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