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올 추석은 코로나19 여파로 고향이나 지인 방문을 자제하는 ‘비대면 명절’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아쉬운 마음을 선물로 대체하려는 수요가 보다 늘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홈플러스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실시하고, 지난해 추석(1200여 종)보다 17% 확대한 1400여 종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홈플러스는 KF-94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구성된 위생용품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등 건강 관련 상품군을 대폭 강화하고, 특히 고향에 가지 못하는 고객들이 ‘손편지’로 대신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각 매장마다 편지지와 봉투를 비치하는 서비스도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14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30%를 할인해주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품권도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높인다. 3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무료배송되며, 온라인몰 주문 시에는 당일배송도 받을 수 있다.
명절 기간 김영란법 농축수산 선물 상한액이 일시 상향 조정됨에 따라 10만원대 정육, 수산 세트 수요도 늘 것으로 보고 ▲농협안심한우 1등급 정육 냉동세트 ▲신선한 제주산 선어를 HACCP 인증 공장서 손질한 ‘명품 제주갈치세트’ ▲봄에 잡은 참조기를 천일염으로 섶간해 감칠맛이 뛰어난 ‘봄에 잡은 참굴비 세트 1호’ 등 54종 프리미엄 세트도 내놨다.
크게 늘어난 건강?위생 관련 수요를 위해서는 크릴오일 캡슐, 홍삼, 유산균, 단독 기획 정관장 세트 등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명절 처음으로 KF-94 마스크, 핸드워시, 손소독제로 구성된 ‘애경 랩신선물세트 고급형’을 마련하는 등 건강 관련 구색도 대폭 강화했다.
특히 홈플러스는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가족과 지인 방문을 자제하는 고객들이 ‘손편지’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1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40개 전 점포 고객서비스센터에 편지지와 봉투를 비치해 ‘비대면 명절’의 아쉬움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점포에서 발송되는 과일, 건강, 건식세트 구매 고객 대상이며, 자세한 내용은 점포에서 선물세트 접수 시 확인할 수 있다.
16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마이홈플러스앱에서 ‘할인쿠폰 친구 선물하기’ 이벤트도 실시, 6대 인기 선물세트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발목을 잡힌 귀성객들이 다양한 구색의 선물과 서비스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안정은 물론 어려움을 겪는 신선 농가와 중소 협력회사 지원을 위해 명절 기간 지속적으로 대규모 프로모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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