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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2021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출시…김치 10종 맞춤 숙성 가능
혼술족 위한 '소주 슬러시' 보관 기능까지
2020-08-27 09:38:21 2020-08-27 09:38:21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위니아딤채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10대 김치 별 맞춤형 숙성 보관을 지원하고, 소주 슬러시 보관 기능 등을 탑재한 2021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형 딤채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10대 김치 전문 숙성 모드를 완성했다. 기존의 맞춤 숙성 모드에 파김치, 오이소박이, 갓김치 메뉴를 추가해 김치 종류마다 최적의 숙성을 가능케 한다.
 
또한 이전 모델의 일반 보관 모드 대비 폴리페놀 함량을 30% 높여주는 ‘발효과학’ 숙성 모드를 적용했다. 소주를 과냉각해 얼음처럼 슬러시 상태로 즐길 수 있는 소주 슬러시도 보관 가능하다.
 
더불어 폴리프로필렌(PP) 용기 대비 장기 보관력과 탈취력이 우수한 바이오 소재를 상칸의 신선 보관실에까지 적용해 야채와 과일을 비교적 오랜 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이유식 재료와 샐러드의 맞춤 보관 및 고기의 감칠맛을 살리는 빙온숙성 모드 등 딤채만의 정온 기술로 식재료 별 알맞은 온도를 적용하는 스마트 기능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외부 모습의 경우 슬림한 핸들과 상부의 디스플레이가 디자인적으로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도어 상단에 디스플레이가 위치해 허리를 굽히지 않고 사용 가능해 편의성까지 두드러진다.
 
스탠드 4룸 551L 모델은 상하부 전체에 곡면유리도어를 적용해 프리미엄 제품의 가치를 극대화했다. 또한, 내부 도어포켓에 그레이 컬러를 사용해 딤채가 구현한 ‘땅속 환경’을 시각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뚜껑형 모델에는 전면 와이드 디자인으로 깔끔한 느낌을 냈고 반투명 용기에서 투명 용기로 업그레이드 해 김치를 꺼내지 않아도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강력한 탈취 필터를 장착했고 습도 조절이 뛰어난 황토 함유 인케이스를 적용했다.
 
이번 제품엔 뚜껑형 용기를 꺼낼 때 무게 때문에 쉽게 들어올리지 못하는 고객을 위한 ‘오토 리프트’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은 뚜껑형 슬림핸들 최고급 모델에 적용,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좌실에 오토리프트 승강 장치를 적용해 버튼 하나로 용기를 쉽게 들어올릴 수 있으며, 우실에는 작은 용량의 용기를 구성해 자주 먹는 식품을 다양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다양한 김치를 조금씩 오래 보관하는 소비자 사용환경에 맞춰 최대 10종의 김치를 맞춤 숙성하는 것은 물론, 혼술족이 선호하는 소주 슬러시 모드 등 이전에 없던 새로운 기능도 함께 적용해 선보인다”며 “김치냉장고를 사계절가전으로 확대한 딤채로서 고객에게 언제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1등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1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 사진/위니아딤채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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