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신한금투, 퇴직연금 새시스템 오픈
2020-07-15 18:06:11 2020-07-15 18:06:11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연금자산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퇴직연금 신(新)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퇴직연금 신시스템'은 퇴직연금고객과 일반계좌고객의 통합 관리를 지원하고 연금서비스 접근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꾸려졌다. 특히 복잡했던 퇴직연금서비스의 구조를 좀더 간단하게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에서의 개인형퇴직연금계좌(IRP)의 계좌개설 단계와 입력정보를 축소했다.
 
또 연말정산을 준비하기 위한 정보조회 및 입금, 자동이체 등의 서비스도 별도로 마련했다. 퇴직연금 이용고객은 별도의 앱(App)을 설치하지 않아도 퇴직연금자산의 조회와 금융상품거래 등을 모바일 웹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최문영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사업 본부장은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퇴직연금 신시스템 오픈을 통해 퇴직연금 고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자 했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퇴직연금 고객 확대가 기대되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