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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부천서 124억원 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지상 15층 84세대 규모 아파트 조성
2020-06-30 16:40:40 2020-06-30 16:40:40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약 124억원 규모의 부천 신흥 연립 가로주택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 일대에 지하 1층~지상 15층 아파트 1개동 84세대를 짓는 공사다.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부천역과 7호선 춘의역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천로도 인근이다. 서울시 당산, 영등포, 광화문 등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류장도 가깝다. 
 
아울러 시청, 대형마트, 종합병원, 근린공원, 영화관, 전통시장 등 생활 편의 시설이 인접하다. 부천중앙초, 부천북초, 삼원초, 삼원증, 원미고 등도 가깝다.
 
회사 관계자는 “튼튼하고 안전한 명품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수도권 전역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실적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 신흥연립 가로주택정비 사업 조감도. 이미지/대우조선해양건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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