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동안 34명 늘었다. 이 중 30명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1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하는 등 누적 확진자수가 1만208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31명은 지역발생 사례다. 나머지 3명은 해외유입이었다.
지역발생 31명 중 서울 12명, 경기 9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29명이다. 이 외에 대구와 강원에서 각각 1명이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과정에서 1명이 확진됐다. 입국후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경기와 대구에서 1명씩 총 2명이다.
해외 유입까지 모두 포함하면 신규 확진자 34명 중 30명이 수도권이다.
지난 12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레벨D 방호복보다 얇고 통풍이 잘 되는 수술용 1회용 가운을 착용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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