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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소프트, 새 소셜 빅데이터 분석 BI '썸트렌드' 공개
6개 제품으로 구성…"B2C 사업 확장"
2020-06-10 15:10:00 2020-06-10 15:10:00
[뉴스토마토 박현준 기자] 다음소프트가 10일 자사 대표 서비스인 '소셜메트릭스'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썸트렌드'를 공개했다.
 
소셜메트릭스는 278억건 이상의 소셜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주제어에 대한 관심도·호감도·관련 이슈 등을 분석해 여론을 파악하는 소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다. 금융·공공·유통·통신·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다. 
 
사진/다음소프트
 
다음소프트는 소셜메트릭스의 BI를 새롭게 정립하며 기존 소셜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금융·리뷰·재무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했다.
 
썸트렌드는 △범용 소셜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 비즈 △기업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썸트렌드 프로 △리뷰 분석 서비스 썸트렌드 리뷰플러스 △데이터 분석 기반 컨설팅 리포트 썸트렌드 리포트 △데이터를 API 형태로 제공하는 썸트렌드 데이터플러스 △B2C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 등 총 6개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썸트렌드 비즈니스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 기능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다음소프트는 특히 기존 B2C, B2G 영역의 비즈니스에 집중했던 것에서 벗어나 일반 대중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B2C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소프트는 지난달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올 하반기 내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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