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구호, 시각장애 아동에 ‘빛’ 선물
개안수술 및 치료 후원…‘하트 포 아이’ 17번째 캠페인
입력 : 2020-05-20 15:43:55 수정 : 2020-05-20 15:43:55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구호(KUHO)가 시각장애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실천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가 시각장애 어린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열어주기 위한 도네이션 프로젝트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의 17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호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패션의 아름다움을 시각장애 아이들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된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셀러브리티/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티셔츠 등 캠페인 아이템들을 제작해 판매 수익금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 저소득층 시각장애어린이들의 개안수술 및 치료를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61명의 아이들의 수술과 치료에 쓰여졌다.
 
올해 하트 포 아이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에서 영감을 받았다. 종이접기, 퍼즐과 놀이동산에서 볼 수 있는 카니발 레터스를 모티브로 삼아 응용한 아트웍을 디자인에 반영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인 고양이, 코끼리나 퍼즐 조각들이 프린트된 티셔츠가 화이트, 블루, 핑크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또 구호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 소속 작가 권철화의 재능기부를 통해 협업한 상품도 선보였다. ‘사랑, 아이들, 여자, 마음의 눈’을 마커 드로잉으로 표현한 작품 ‘드리머’와 ‘눈이 아닌 귀와 코, 마음으로 볼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 컨셉의 오일 파스텔 작품 ‘마이 하트’를 하트 포 아이의 티셔츠에 담았다.
 
구호는 오가닉코튼/리싸이클 폴리 등 혼방 소재에 워싱 가공으로 자연스런 스타일의 크롭 배기 팬츠, 잔잔한 트윌 조직의 코튼 혼방 소재로 제작해 가볍고 청량감 있는 페이퍼백 팬츠, 매끄러운 표면과 소프트한 감촉의 롱 저지 원피스, 단독 원피스로나 롱 카디건으로 활용이 가능한 2way 저지 원피스, 잔잔한 셔링을 잡은 와이드 커프스가 여성스러운 와이드 커프스 크롭 점퍼 등도 내놨다.
 
구호는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의 의미를 보다 친근하게 널리 알리기 위해 ‘에스팀 믹스테이지’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섭섭(SUBSUB)과 함께 영상 컨텐츠도선보였다. 보이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는 ‘모스 부호’를 활용한 음악을 배경으로, 하트 포 아이의 알파벳, 하트 이미지, 어린이 캐릭터 등을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사랑스럽게 표현했다.
 
이현주 구호 팀장은 “아티스트들의 따뜻한 재능 기부와 구호만의 기분 좋아지는 아트웍 개발을 통해 올해도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의 의미를 한층 신선하게 알리고자 한다”라며 “구호는 국내 대표 여성복 브랜드로서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는 물론, 고객들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패션을 넘어 세상의 아름다움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구호 하트 포 아이 캠페인 이미지. 사진/삼성물산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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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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