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미국 뉴욕주에서 어린이 3명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의심되는 증상으로 사망했다고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현지시간 9일 밝혔다.
쿠오모 지사는 코로나19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쿠오모 지사는 뉴욕시에 있는 한 병원에서 지난 7일 5살 소년의 사망에 대해 논의한 지 하루 만에 2명 더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쿠오모 주지사는 3명의 어린이가 코로나19 검사와 항체시험에서 모두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코로나19와 관련한 호흡기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뉴욕주에서는 최소 73명의 어린이들이 희귀 염증성 질환인 가와사키병과 독성 쇼크 증후군과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대부분 유아와 초등학생이다.
코로나19 합병증이 의심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일으켰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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