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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6명, 지역발생 0명
누적 확진자 1만780명, 완치율 84.6%·치명률 2.32%
2020-05-02 10:43:34 2020-05-02 10:43:34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전 0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1만780명으로 전일 대비 6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 전원은 해외유입 사례다. 신규 확진자 신고 지역은 서울 1명, 부산 1명, 인천 1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4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완치 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1명 추가한 총 9123명으로 늘었다. 이날까지 완치율은 84.6%를 보이고 있다.
 
누적 사망자 수는 250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전체 치명률은 2.32%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2.98%, 여성 1.87%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24.69%, 70대 10.58%, 60대 2.59%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52명, 경북 1366명, 경기 678명, 서울 635명, 충남 143명, 부산 138명, 경남 117명으로 집계됐다.
 
인천 95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등도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62만7562명이다. 이 중 60만828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를 해제됐다. 나머지 8496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근로자의 날인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관계자가 내원객들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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