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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더 선명한 개혁 추진…5월11일 전당대회"
2020-04-19 13:10:34 2020-04-19 13:10:34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열린민주당 손혜원 최고위원이 19일 "열린민주당은 이제 시작"이라며 "더 선명한 개혁, 더 매서운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 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열린민주당이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손 위원은 이어 "빠른 시일 내에 당의 조직을 재정비하겠다"며 "5월 11일(예정)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한다"고 덧붙였다.
 
손 위원은 그러면서 "김진애, 최강욱, 강민정 당선자들은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당선됐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있다"며 "최선을 다한 의정 활동으로 꼭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후보들도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당내 활동을 통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열린민주당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열린민주당 손혜원 최고위원.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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