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오늘부터 지급…신청 방법은?
입력 : 2020-04-09 10:46:00 수정 : 2020-04-09 10:46:0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경기도가 9일 오후 3시부터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 소개 화면. 사진/홈페이지 캡처
 
경기도는 이날부터 이달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경기지역화폐카드 및 신용카드 사용' 온라인 신청을 택하면 된다. 신청 가능한 신용카드는 △농협카드 △신한카드 △국민카드 △삼성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기업은행 △SC제일은행 △수협은행 △한국시티은행 등이다.
 
구체적으로는 해당 신청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동의, 주민등록지 시군 선택, 카드 선택 및 카드번호 입력, 본인인증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신청자 본인정보확인을 거쳐 세대주 및 세대원이 확인되면 접수가 완료된다. 
 
이후 카드사 등에서 접수확인 및 사용가능 알림 문자가 오면 사용할 수 있다. 단 신청접수 완료 후 카드 변경 및 수정이 불가능하다. 경기지역화폐카드는 10만원이 충전되며, 신용카드는 사용액에서 자동차감 청구된다. 사용 기간은 문자 수신일부터 3개월 이내다. 3개월이 경과하면 재난기본소득으로 차감되지 않는다.  
 
사용 매장은 주소지 시군의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업소 등을 제외한 10억원 이하 매장이다. 전통시장의 경우는 10억원 이상 매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해당 시군의 기존 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에도 동일하게 활용할 수 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 소개 화면. 사진/홈페이지 캡처
 
도는 행정력 낭비를 막고, 주민의 편의를 고려해 도내 30개 시군 중 용인, 성남, 부천, 화성, 평택 등 18곳의 시군 재난기본소득도 합산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 고양, 안산, 안양, 파주 등 미참여 시군 주민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만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이달 20일부터는 선불카드를 통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오프라인 신청도 접수받는다.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게인정보제공동의 및 위임 확인 관련 신청서를 작성한 뒤 선불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이후 카드 사용승인이 떨어지면 선불카드 역시 연매출 10억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농협에서 신청할 경우 카드 사용승인까지 1~2일이 소요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 소개 화면. 사진/홈페이지 캡처
 
오프라인 선불카드 신청은 신청자가 갑자기 몰릴 것을 대비해 세대원수 및 생년 끝번호 등에 따라 접수 기간과 요일이 제한된다. 예컨대 4인 이상의 가구 중 신청자의 생년 끝번호가 1, 6인 경우에는 4월20일~26일까지 기간 동안 월요일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단 내달 17일까지 주말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세대원 및 생년끝번호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내달 18일부터는 농협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요일제를 고려하지 않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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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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