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루 확진자 첫 500명 넘어…도쿄도 144명
누적 감염자 6천명 육박…내달 6일까지 긴급사태 발효
입력 : 2020-04-09 09:10:00 수정 : 2020-04-09 09:10:00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일본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사태를 선언한 첫날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모습. 사진/뉴시스
 
NHK 집계에 따르면 8일 오후 11시 기준 일본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5명 늘었다. 일본에서 하루만에 신규 감염자가 500명이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도쿄도에서도 지금까지 가장 많은 감염자수인 144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공항 검역 및 전세기편 귀국을 통해 판명된 확진자를 포함한 일본 내 감염자 수는 4973명이다. 지역별 감염 현황은 △도쿄도 1338명 △오사카부 524명 △카나가와현 356명 △치바현 324명 △아이치현 280명 △사이타마현 250명 △효고현 248명 △후쿠오카현 224명 등이다.
 
크루즈선 승객과 승무원 등 감염자 712명을 더한 누적 확진자수는 총 5685명으로, 거의 6000명에 육박한다. 8일 기준 사망자는 국내 감염 105명, 크루즈 선박 승선자 11명을 합쳐 총 116명이다.  
 
한편 도쿄, 오사카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7개 지역은 내달 6일까지 긴급사태가 발효된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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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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