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세종도서 교양·학술 부문 사업' 출판사 모집
입력 : 2020-03-30 13:45:15 수정 : 2020-03-30 13:45:1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은 출판산업,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2020년 세종도서 교양·학술부문 선정, 구입 사업(세종도서 사업)을 30일부터 시작한다. 
 
교양부문은 550종, 학술부문은 400종의 도서를 선정해 종당 800만원 이내로 구입한 후 전국 대표도서관,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대학도서관, 병영도서관, 작은도서관,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 전국 3600 여곳에 보급할 계획이다.
 
세종도서 교양·학술부문 신청 대상은 지난해 7월1일부터 3월31일 기간(9개월) 중 국내 초판 발행 된 도서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출판사는 오는 4월3~14일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 에서 해당 도서를 접수처에 방문 또는 우편( 택배) 제출하면 된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던 사업을 올해는 코로나 19 여파로 위축된 출판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로 앞당겼다.
 
선정된 양서를 각계각층 독자들에게 조기 보급해 세종도서 사업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얼어붙은 출판계와 독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대책은 출판단체, 독서단체 등에서 추천한 위원들로 구성된 자율적 협의체 ‘세종도서 사업 운영위원회’에서 협의한 사항이다. 사업 상반기 전면 시행과 더불어 올해에 한해 출판사의 신청종수 제한을 완화하고 최대 선정 종수 제한을 축소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세종도서 사업의 조기 집행이 코로나 19 로 불황을 겪고 있는 출판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세종도서 사업의 선제적 대응 뿐 아니라 출판,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추가 방안들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도서 교양·학술부문 사업과 관련한 내용은 세종도서 온라인시스템(bookapply.kp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도서 교양·학술부문 사업. 사진/출판진흥원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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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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