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켐트로닉스와 자율주행 기술협력
세종시 자율주행 셔틀 시동
입력 : 2020-03-26 10:23:53 수정 : 2020-03-26 10:23:53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해 8월 세종시와 자율주행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켐트로닉스와 기술 업무협약으로 자율주행 실증의 완성도를 높인다.
 
LG유플러스는 26일 켐트로닉스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5일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와 켐트로닉스 판교 본사를 잇는 원격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궁극적으로 주거단지를 저속으로 주행하는 자율주행 셔틀 실증을 목표로 한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 상무(우측)와 김응수 켐트로닉스 자율주행사업부문장 전무(TV속 좌측)가 원격회의를 통해 세종시 자율주행 실증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LG유플러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세종시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한 5세대(5G) 통신망, 다이나믹(Dynamic) 정밀지도, 고정밀 측위(RTK) 솔루션 제공 등의 역할을 맡는다. 주거단지 연계형 저속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 과제의 주관사인 켐트로닉스는 차량·사물 간 통신(V2X) 관련 기억장치와 장비, 애플리케이션 등의 기술 지원에 주력한다.
 
양사는 조만간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운영을 위한 시스템 개발·검수를 마치고, 다음달 중 관련 품질시험과 인증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는 이르면 상반기 주거단지에서 자율주행 저속 셔틀 서비스 실증 운행에 돌입할 수 있게 된다.
 
강종오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담당 상무는 "자율주행 서비스는 네트워크 망 사업자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총괄하는 IT기업의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5G뿐만 아니라 정밀지도, 고정밀측위 등 모빌리티 영역의 자원이 풍부한 LG유플러스와 켐트로닉스의 고도화 된 자율주행 기술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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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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