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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주정' 손소독제 제조 허용에 관련주 강세
2020-03-10 09:50:30 2020-03-10 09:50:30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정부가 일반 소주 원료인 '주정(에틸알코올)'을 손소독제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자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다.
 
10일 오전 9시44분 현재 풍국주정(023900)은 전일 대비 2150원(15.03%) 오른 1만6450원에 거래중이다. 풍국주정은 소주 원료인 주정 제조 전문업체다. 
 
앞서 국세청은 일반 소주 원료인 주정을 손소독제 원료로 쓸 수 있도록 주세법령 규제를 완화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손소독제 제조 원료가 부족해질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이 소식에 풍국주정은 물론 MH에탄올(023150)이 29.72% 오르며 상한가에 진입했고, 한국알콜(017890)(24.70%), 창해에탄올(004650)(22.90%)도 급등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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