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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코로나19’ 확진자 10여 명 추가 발생
2020-02-20 09:26:22 2020-02-20 09:26:22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20일 보건당국 관계자는 "신종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만 밤사이 10여 명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전날까지 확인된 대구 확진자는 16명이었다.
 
경북지역에서도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31번 확진자가 예배를 본 대구 신천지 교회를 중심으로 신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환자 발생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19일 오후 대구 서구 중리동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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