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2명 추가확진…하루새 3명늘어 국내 총 27명

오늘만 3명증가…어머니·아들·며느리 모두 감염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국내 총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 오전 9시 기준 1명이 추가 확인된 데 이어 오후 4시30분 기준 2명이 추가로 늘어나 하루새 3명이 증가한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2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국내 총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다. 사진/뉴시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4시30분 기준 총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6번째 환자는 51세 한국인 남자로 25번째 환자의 가족이다. 27번째 환자인 37세 중국인 여자 또한 25번째 확진자이다.

 

앞서 오전에 발생한 73세 한국여성의 아들과 며느리인 것이다. 이들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월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었다. 

 

세종=김하늬 기자 [e-mail]